한진 버킹엄궁 선언 서명, LG전자 폐배터리 수거, BBQ 창업설명회 재개, 한화오션 원유운반선 수주,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공장 인수

경제계의 최신 소식으로 한진이 '야생동물 불법 거래 근절'을 위해 버킹엄궁 선언에 서명하였으며, LG전자는 4년간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약 108톤을 수거했습니다. BBQ는 제대 예정 군인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재개하고, 한화오션은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으며, 셀트리온은 미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인수할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한진의 버킹엄궁 선언 서명

한진이 야생동물의 불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의 일환으로 '버킹엄궁 선언'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선언은 야생동물 불법 거래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확립하며, 11개 실행 조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언에는 현재 100개 이상의 물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한진이 국내 종합물류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선언에 참여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버킹엄궁 선언의 핵심 내용에는 불법 거래 의심 화물의 식별과 이와 관련된 교육 및 훈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국제 사회가 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한진의 이번 서명은 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물류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한진의 참여는 다른 물류 기업들에게도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는 물론, 환경을 지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LG전자의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

LG전자가 지난 4년간 고객 참여형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폐배터리 약 108톤을 수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LG전자의 청소기에서 사용된 폐배터리 등을 수거하여 자원을 회수하는 활동으로, 참여 고객에게는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렇게 모아진 폐배터리는 적절히 재활용되어 자원으로 다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합니다. 이번까지 누적된 참여 고객 수는 무려 14만 명을 넘어서도 LG전자의 자원 순환 캠페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진정한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캠페인은 현대 소비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활동 중 하나로, 소비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LG전자의 '배터리턴' 캠페인은 단순한 자원 순환을 넘어, 그린 소비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BBQ 창업설명회 재개

BBQ가 제대 예정 군인을 위한 창업설명회와 치킨캠프를 본격적으로 재개했습니다. BBQ는 최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제대 예정 군인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창업설명회와 실습형 치킨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BBQ가 2014년에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군인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이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된 점은 매우 긍정적인 소식으로, 많은 제대 예정 군인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창업 설명회에서는 BBQ의 브랜드 소개와 함께 창업 준비에 관한 유익한 정보가 공유되었으며, 실습형 치킨캠프에서는 직접 치킨을 조리해보는 체험이 이루어졌습니다. BBQ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 군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며, 치킨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BBQ의 노력은 많은 군인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의 경제계 소식은 다양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진의 버킹엄궁 선언, LG전자의 폐배터리 수거, BBQ의 창업설명회 재개 등의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환경 보호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향후 이러한 움직임들이 더 많은 기업으로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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